2020년 10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10월 10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8월 24일입니다. 오늘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6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5.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47ppm을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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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있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7도이고, 최고기온은 2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너울 유의) 내일(11일)까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파주기 8~10초의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가급적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동해상(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늘(10일) 18시 해제)과 남해 동부해상, 제주도 남쪽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북동풍이 지속되면서 풍랑특보가 내일(11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하늘상태, 강수) 오늘(10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 모레(12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 구름 많고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1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김정은 남녘'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연 열병식(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일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10일 북한 조선중앙 TV가 공개한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영상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듯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연초부터 하루하루 한 걸음 한 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참으로 힘겨웠다”며 “가혹하고 장기적인 제재 때문에 모든 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비상 방역도 해야 하고 자연재해도 복구해야 하는 난관에 직면한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 명의 악성 바이러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도 말했습니다.

2위는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입니다.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10일 자정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 TV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에 열린 열병식을 19시간 만에 녹화 중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을 연상케 하는 회색 정장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등장한 뒤 연설에 나섰습니다. 

3위는 '김정은 보건위기 극복돼 손 맞잡길'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나가겠다"면서도 이를 남용하거나 선제적으로 사용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그 누구를 겨냥해 전쟁억제력을 키우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가장 강한 공격적 힘, 선제적으로 총동원해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위는 '제주공항에 폭발물'입니다. 제주 국제공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10일 접수돼 경찰 등이 수색을 벌였지만 허위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께 제주공항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119 신고 문자 서비스로 들어온 후 경찰 등에 전파됐습니다. 경찰과 한국공항공사 등은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 등을 동원해 2시간 가까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5위는 '이재명 아미'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탄소년단(BTS)과 그의 팬 클럽 '아미'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끄럽지만 BTS 팬클럽이 '아미'라는 것을 최근 불거진 BTS 군 복무 문제로 알게 됐다"며 "팬카페 운영자 인터뷰나 팬을 자처하는 각종 댓글을 보면 아미는 'BTS가 이미 병역의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마치 혜택을 원하는 것처럼 정치인들이 호도하고 있다'며 기성 정치권을 호되게 나무라고 있다"라고 아미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병역의무는 생계곤란, 장애 등 불가피한 경우를 빼고는 예외를 두어선 안 된다"며 "군 복무 회피를 위한 작은 시도 조차 공정성을 해치는 해악이고 국민은 분노하게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