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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12월 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1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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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이고,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전남, 광주,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남, 제주는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나쁨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중부지방(강원 영동은 맑음)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압계) 오늘(2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3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2일)부터 모레(4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서해상 낮은 구름대 영향) 서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오늘(2일) 밤(21시까지)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내일(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전라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3일) 아침 기온은 -7~3도(오늘 -7~1도, 평년 -12~0도), 낮 기온은 4~11도(평년 1~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4일) 아침 기온은 -9~3도(평년 -12~0도), 낮 기온은 4~12도(평년 1~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2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서울 아침 최저/낮 최고 예상기온(평년기온): 3일 -3/5℃(-5.9/1.5℃), 4일 -3/6℃(-5.9/1.5℃)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시무식 개최입니다.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습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 투자·수출에서 소비로의 침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의 실현'이라는 꿈을 함께 공유했다"며 "2020년은 이를 만들어 나갈 원년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라고 강조했습니다.

2위는 폭행 혐의 입건입니다.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 친구와 다투던 중 이를 말리던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LG 트윈스 선수 A(26)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피해자 B 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B 씨는 "여성과 다투고 있는 남성을 말리려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3위는 박영선 진영 김현미 유은혜입니다. 4선 의원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3선)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 4명이 오는 3일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4명의 장관이 내일(3일) 국회를 찾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불출마 선언은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되며 이해찬 대표도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선·김현미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등 3명의 장관은 참석하지만, 진영 장관은 선거관리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자리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영선·진영 장관의 경우 지난해 4월 입각 당시 총선 불출마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4위는 새해 업무 시작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현충원 참배로 경자년(庚子年)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임명 재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함께 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5위는 12.16 대책입니다. 세제와 대출, 청약을 총망라한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눈에 띄게 꺾이고 있다. 다만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일 한국감정원의 '2019년 12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동안 0.08% 올라, 지난주(0.10%)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12·16 대책 직전 0.20% 올랐으나 대책 영향이 처음으로 반영된 지난주 0.10%를 기록하며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뒤 이번 주 0.08%로 추가 둔화됐습니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유지된 것이어서 향후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위는 원달러 환율입니다. 1월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달러당 1158.1원에 마감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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