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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4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1월 18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0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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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이고, 최고기온은 1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경남, 부산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16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14일)부터 내일(15일) 오전까지 전국이 맑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16일)는 구름 많다가 오후(12시)에는 흐려지겠습니다. 한편, 경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구름 많겠습니다.
* 기압골에 의한 예상 강수량(14일 오후(18시)까지)
- 울릉도. 독도: 5mm 미만
동해상에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경상 동해안에는 오늘(14일) 밤(18시)부터 내일(15일) 새벽(06시)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6~7도(오늘 -3~8도, 평년 -8~2도), 낮 기온은 8~15도(평년 3~11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6일) 아침 기온은 -2~8도(평년 -9~1도), 낮 기온은 8~16도(평년 2~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5일)과 모레(16일) 남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높아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영하의 분포로 쌀쌀하겠고,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조선일보 전광판입니다. 14일 부산을 대표하는 번화가인 서면 소재 한 건물의 디지털조선일보 전광판이 화제였습니다. 이날 오후 한때 이 전광판에 평소처럼 광고 영상 등이 나온 게 아니라, '해킹'을 암시하는듯한 문구가 뜬 것입니다. 전광판에는 PC 워드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배경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가 표출됐습니다. 해당 전광판은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에서도 중심 지역인 부산 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의 10번 출구 인근 건물(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39-3 삼성빌딩)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이날 많은 부산시민들이 해당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아울러 네티즌들도 사고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 및 공유했습니다. 전광판에 해당 문구를 입력한 사람이 실제로 중학생인지 등 사고 발생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위는 중학생이 해킹입니다. 14일 오후 부산 서면 번화가에 있는 조선일보 전광판이 한때 '해킹'으로 추정되는 문자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내용에는 "'조선일보 전광판'이 해킹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전광판에는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진 경찰서는 "해킹 사고와 관련한 신고 등이 들어온 것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3위는 7명 사망 32명 부상입니다.  14일 새벽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각각 연쇄 추돌 사고나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4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 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20여 대의 차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노면에 '블랙 아이스(Black Ice)'가 생겨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추돌은 여러 곳에서 일어났고 6∼7대의 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44대의 장비와 113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사고 차들이 뒤엉켜 소방차와 구난차가 접근하지 못해 진화와 구급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불은 오전 7시께 모두 진화됐습니다.

4위는 공수처 설치입니다. 서울 여의도와 서초역 인근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검찰개혁 사법 적폐 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오늘(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 앞에서 15차 촛불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 역 2·3번 출구에서 산업은행 서측까지 여의대로 5∼7개 차로의 약 350m를 대부분 채웠습니다. 비슷한 시각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규탄했습니다.

5위는 상주-영천 고속도로입니다. 빙판길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해 운전자 등 3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14일 오전 4시 44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26km 지점에서 차량 2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등 10여 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운전자 등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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