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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15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6월 13일입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6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림입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부산의 오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어제와 비슷합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인천은 나쁨이고 경북, 대구, 울산은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초미세먼지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전북, 대전, 광주, 제주는 나쁨이고 강원, 경북은 좋음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는 강원, 전북, 전남, 광주,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오후(12시)부터 내일(16일) 새벽(03시, 강원 영동은 06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충남에는 오전(06~12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는 아침(0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6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09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6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15일) 낮 기온은 23~31도(어제 23~32도, 평년 25~29도)가 되겠습니다. 내일(16일) 아침 기온은 19~22도(평년 19~22도), 낮 기온은 23~32도(평년 26~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가출 청소년과 합의 성관계도 처벌입니다. 앞으로는 자발적인 의사가 있었더라도 아동 청소년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서 성관계를 맺으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16일) 시행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법 개정안에 맞춰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아청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 만 16세 미만 아동 청소년의 '궁박한 상태를 이용해' 성관계를 맺거나 추행하면 합의가 있었더라도 처벌하도록 했습니다. '궁박한 상태'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육체적으로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데, 주로 가출청소년들이나 가정에서 학대를 받는 청소년들이 겪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성관계를 할 경우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 추행은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할 수 있게 됐습니다. 

2위는 미세먼지 보통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내륙으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입니다. 위의 제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3위는 광주 수영대회입니다. 지난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FINA 훌리오 마글리오네 회장, 이용섭 수영대회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194개국 참가국 선수단 대표 및 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개회식은 첨단 무대 기법을 동원한 화려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표현력에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019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가 개막된 지 사흘째 되던 어제(14일), 30대 일본인 관람객 A 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 연습경기장에서 여자 선수들의 연습 장면과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수구 연습장에 들어가 경기 전 준비운동을 하던 선수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4위는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최저임금 만 원'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과했습니다. 청와대는 취약계층을 위한 보완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인상에 그치는 것으로 결정된 지난 12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상조(청와대 정책실장) "3년 내에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되었다.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핵심 공약을 못 지키게 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1년 전에도 직접 사과했었습니다. 

5위는 재외동포 대학생들입니다. 지난 9일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7박 8일 간 모국연수를 시작한 재외동포 286명 국내 참가자 158명 등 총 39개국 444명이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5개 도시(부산, 안동, 순천, 공주, 서울)의 3·1 만세운동 현장을 찾았습니다.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 연수는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국내외 차세대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역경은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가르쳐준다.(Adversity does teach who your real friends are.) - 로이스 맥마스터 부욜(Lois McMaster Bujold, 미국 공상과학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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