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 9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6월 23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보도 비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7도이고, 최고기온은 30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 매우 높은 파도, 월파, 매우 강한 너울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태풍 현황과 전망) 현재(15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서귀포 남동쪽 약 280km 해상(31.6N, 128.8E)에서 13km/h의 속도로 북북서 진하고 있습니다(태풍정보 제6-51호, 16시 발표 참조). 이 태풍은 오늘(9일) 밤부터 내일(10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하여 내일 아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제주도해상, 남해상, 동해남부남쪽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되었으며, 오늘(9일) 밤 사이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서해남부남쪽해상, 내일(1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강원중. 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그 밖의 서해상과 동해상, 내일 오후에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도 태풍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강수) 오늘(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내일(10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18~24시)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또한, 모레(11일)는 새벽(00~06시)까지 충청권, 오후(12~18시)까지 수도권(경기북서부 제외)과 강원도에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북서부는 글피(12일) 새벽(00~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 인천. 경기(경기북서부 제외)에는 모레 저녁(18~21시)부터 글피 새벽(00~06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사이 강원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상서부내륙, 전라동부내륙,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40~60mm(특히, 강원영동 시간당 60~80mm, 곳에 따라 10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지역별 강한 비 예상 시간
- 강원영동: 9일~10일 밤
- 제주도: 9일~10일 새벽
- 전남권: 9일 밤~10일 오전
- 경남권, 경북권 남부: 9일~10일 오전
- 충청권 남부, 전북, 경북북부: 10일 새벽~10일 오후
- 강원영서, 충청북부: 10일 아침~10일 밤
- 수도권: 10일 오전~10일 저녁, 11일 새벽
*예상 강수량(9~10일, 중부지방 11일까지, 경기북서부 12일 새벽까지)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서해 5도: 100~200mm
- (강원도) 강원영동: 200~400mm(많은 곳 600mm 이상)/ 강원영서: 100~200mm
-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00~200mm
- (전라권) 광주. 전남, 전북: 100~20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전라동부내륙 300mm 이상)
- (경상권)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100~300mm(많은 곳 경상서부내륙, 경상권 해안 400mm 이상)/ 울릉도. 독도: 30~80mm
- (제주도)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산지 300mm 이상)
(매우 강한 바람)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9일)부터 모레(11일) 사이 전남동부남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145km/h(40m/s) 내외, 강원영동과 경상권 내륙,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충남서해안, 제주도는 90~125km/h(25~35m/s), 인천. 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영서, 충청권 내륙은 70~110km/h(20~30m/s), 서울. 경기북부내륙은 55~90km/h(15~25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지역별 강한 바람 예상 시간
- 제주도: 9일~10일 오후
- 전남권, 경남권: 9일 밤~10일 밤
- 충청권 남부, 전북, 경북권 남부: 10일 새벽~11일 새벽
-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권 북부, 경북북부: 10일 아침~11일 새벽
- 수도권북부, 강원중. 북부: 10일 오전~11일 새벽(강원영동 11일 오전까지)
(매우 높은 물결) 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서해남부남쪽해상과 그 밖의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바람이 70~130km/h(20~3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7.0m(제주도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 8.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점차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오후 사이 그 밖의 해상(서해와 동해 바깥 먼바다는 풍랑특보)에도 태풍특보로 변경되겠습니다.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랍니다.
한편, 당분간 동해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너울, 조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짐에 따라 오늘(9일)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전 해안에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월파에 의한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오늘(9일)과 내일(10일) 전 해안에, 모레(11일)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조: 태풍 또는 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기압이 낮을수록 해수면은 더욱 상승함)
* 만조 시기(국립해양조사원 자료 참고, khoa.go.kr)
- (9일) 제주도(17~19시), 남해안(14~17시), 서해안(21~24시)
- (10일) 제주도(03~05시, 19~20시), 남해안(02~04시, 16~19시), 서해안(09~12시, 22~24시), 동해안(00~02시, 09~11시)
- (11일) 제주도(05~07시, 20~21시), 남해안(05~06시, 17~20시), 서해안(10~13시, 23~12일 01시), 동해안(03~04시, 10~11시)
(하늘상태) 모레(1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10일) 낮 기온은 비가 오면서 오늘(23~33도) 보다 낮겠으나, 모레(11일)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한편, 내일(10일)까지 강원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영국 스카우트 “모르는 한국인이 다가와 사과·감사…믿기지 않게 친절”
전북 새만금에서 서울로 철수한 영국 스카우트들이 “안전한 상황”, “한국인들이 친절하며 기부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에 15
n.news.naver.com
학력고사 세대는 모른다, 수시가 얼마나 속 터지는지
청년들이 ‘정시 확대’ ‘사법고시 부활’ 요구하는 이유 ● 조국의 강 건너지 못한 건 민주당 아닌 한국 사회 ● ‘킬러 문항’은 곁가지, 본질은 결과 납득 어려운 ‘수시’ ● 특정인 자녀
n.news.naver.com
태풍 카눈 10일 오전 9시 전후 통영·사천 상륙, 당일 늦은밤 서울 최근접
기상청이 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를 9일 오후 10시 업데이트했다. 직전인 오후 7시에 내놓은 예상경로와 큰 차이가 없다. 태풍은 내일인 10일 새벽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전 9시 전후로 경남
n.news.naver.com
심상찮은 코로나19 XBB 변이, '새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XBB 변이 주도로 사실상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됐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6주 연속 증가하고 있고, 지난 2일엔 신규 확진자가 6만4000여 명에 달했다. 약 7개월 만에
n.news.naver.com
"LK-99는 '초전도체' 아냐"…사이언스 "짧고 화려했던 삶 끝나"
국내 연구진이 지난달 22일 개발했다고 주장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에 대해 '초전도체가 아니다'라는 검증 연구결과가 최근 2~3일 사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앞서 LK-
n.news.naver.com
여기까지입니다.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년 8월 11일 부산 날씨 및 뉴스 (22) | 2023.08.11 |
|---|---|
| 2023년 8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27) | 2023.08.10 |
| 2023년 8월 8일 부산 날씨 및 뉴스 (3) | 2023.08.08 |
| 2023년 8월 7일 부산 날씨 및 뉴스 (18) | 2023.08.07 |
| 2023년 8월 6일 부산 날씨 및 뉴스 (2) | 2023.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