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

오늘은 8월 10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6월 24일입니다. 오늘은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인 말복입니다.

0123456789101112

출처: 네이버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지금은 흐리기만 합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이고, 최고기온은 2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 강한 바람,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월파, 강한 너울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태풍 현황과 전망) 현재(16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충주 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36.8N, 128.2E)에서 31km/h의 속도로 북북서진(중심기압 985 hPa, 최대풍속 86km/h(24m/s))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충북과 경기동부를 지나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풍정보(제6-59호 태풍정보 10일 16시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수) 오늘(10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비가 오겠고, 전남북동부는 저녁(18~21시)까지,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11일)은 새벽(00~06시)까지 충북과 전북, 아침(06~09시)까지 충남권, 오후(12~18시)까지 서울. 경기(경기북서부 제외)와 강원도, 저녁(18~21시)까지 인천에 비가 오겠고, 경기북서부는 모레 새벽(00~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저녁(18~21시)부터 모레 새벽(00~06시) 사이 서울. 인천. 경기(경기북서부 제외)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10일)까지 강원영동북부에는 시간당 30~60mm, 수도권과 그 밖의 강원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0일, 중부지방 11일까지, 경기북서부 12일 새벽까지)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서해 5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강원도) 강원영동중. 북부 50~150mm(많은 곳 북부동해안 250mm 이상), 강원영동남부: 10~50mm, 강원영서: 50~100mm
- (충청권) 세종. 충남북부, 충북중. 북부: 20~80mm, 대전. 충남남부, 충북남부: 10~50mm
- (전라권) 전북: 5~40mm, 전남북동부: 5~10mm
- (경상권)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 20~60mm, 경북북부동해안: 5~30mm, 대구. 경북남부: 5mm 내외
(매우 강한 바람)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1일) 아침까지 최대순간풍속이 강원영동에는 70~125km/h(20~35m/s),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북부, 경북권에는 55~90km/h(15~25m/s)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중산간. 산지에도 오늘(10일) 밤까지 최대순간풍속이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매우 높은 물결) 대부분 해상에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70~130km/h(20~3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5m(동해상 6.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고,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점차 태풍특보가 풍랑특보로 변경되겠습니다.
또한, 오늘(10일) 밤에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 남해동부바깥 먼바다부터 풍랑특보가 해제되겠고, 내일(11일)은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도 차차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특보,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동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너울, 조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기상조와 높은 파고가 더해짐에 따라 오늘(10일)은 대부분 해안, 내일(11일)은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해안에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에서는 월파에 의한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조: 태풍 또는 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기압이 낮을수록 해수면은 더욱 상승함)
* 만조 시기(국립해양조사원 자료 참고, khoa.go.kr)
- (10일) 제주도(19~20시), 남해안(16~19시), 서해안(22~24시)
- (11일) 제주도(05~07시, 20~21시), 서해안(10~13시, 23~12일 01시), 동해안(03~04시, 10~11시)
(하늘상태) 오늘(10일)과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2일)는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리겠습니다.
(기온)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내일(11일)부터 낮 기온이 오늘(10일, 21~29도)보다 점차 조금씩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경상권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더욱 높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폭염 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2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출처: 네이버

"175명 뷔페 준비했는데 입국도 안 해"…한국은 지금 '잼버리 대소동'

[주간 뉴스타파] 특활비 제도 개선했다? 검찰의 거짓말 증거 입수

'성차별 채용' 신한카드, 여성 92명 고의로 탈락시켜… 1심서 고작 벌금 500만원

"도시락값 주세요" 잼버리 현장 지원 나간 공무원들이 받은 문자

유커 돌아온다...중국인 단체관광 6년여 만 허용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