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승 달성 내셔널리그 다승 1위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13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1패)을 따내면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랐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대단한 기록입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현재 5승은 류현진 선수 포함 다섯명이고, 4승은 9명입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그리고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ERA(Earned Run Average, 평균자책점)은 내셔널리그 3위입니다.

그런데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이 류현진 선수의 금연구역 흡연 발언으로 야구팬으로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발언은 LA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허구연 해설위원은 9회 초 마무리로 나온 켄리 잰슨이 등판하고 나서 갑자기 "제가 이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류현진 선수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커쇼가 괜찮다고 내가 봐주겠다고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류현진 5승에 찬물을 부은 발언이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해설이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