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일 뉴스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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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OPEC 사무총장입니다. 모하메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 기구(OPEC)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 석유 전시회에 참석해 '엄밀히 따져 미국의 제재로 국제 원유시장에서 이란을 제외하는 게 가능한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두말할 나위 없이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美 이란산 원유수출 제로화...OPEC 사무총장 '국제 원유시장서 이란제외 불가능'

2위는 A급 지명수배입니다. 'A급 지명수배'중인 팝아티스트 낸시랭(본명 박혜령·40)과 이혼 소송 중 특수폭행·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잠적해 수배됐던 왕진진(본명 전준주·39)이 붙잡혔다.

‘A급 수배’ 중 유튜브 켠 왕진진, 서초구 노래방서 검거

3위는 버닝 썬 자금 횡령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 클럽 버닝 썬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빅뱅의 전(前)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속보]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승리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4위는 수사권 조정입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루어지면 경찰이 독점적 권능을 갖게 된다는 문무일 검찰총장 발언에 대해서 경찰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수사권 조정' 갈등 고조…문무일, 내일 조기 귀국

5위는 엄마가 미안 해입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진그룹 일가의 모녀가 피고인 신분으로 선 법정에서 서로를 감싸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한진家 모녀 나란히 법정에…"우리 애기, 엄마가 미안해" | 연합뉴스

 

6위는 원 달러 환율입니다. 최근 1160원 선까지 오른 달러/원 환율이 12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 있고, 원화 가치 하락이 지속될 경우 금융 당국의 개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원화 바닥 아니다’ 월가 원달러 환율 1200원 예고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