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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갑질’ 횟집 “미안하다 억울하다 죽고 싶다”

퇴직금 1000원 갑질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된 충남 보령시 대천항 수산시장의 A횟집 B사장(67)은 30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피해자 C씨(65)에게 죄송하다

news.kmib.co.kr

어제 올린 글에 횟집 사장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합니다. 사장은 그러면서도 종업원이 자신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해주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을 펼쳐 자신이 악덕업주로 몰렸다며 억울하고 서운하다고 합니다. 잘 못 했지만 자신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퇴직금 300만 원에 합의했는데 뒤늦게 노동고용부에 신고하고 700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으며, 700만 원도 안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경기가 안 좋아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상황이어서 근로감독관을 통해 3개월 동안 한 달에 230여만 원씩 나눠 입금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종업원이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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