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SMALL

오늘 한주의 시작이자 제일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월요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쾌하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회의가 있어서 6시 반에 출근하니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네요.

어제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늘 부산 날씨는 맑습니다. 기온은 10도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찍을 때는 몰랐는데 하늘이 전선에 가려서 사진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다음에는 사진도 잘 찍어야겠습니다.

완전한 봄 날씨는 아닙니다. 조금 쌀쌀합니다.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전국적으로 오전예보와 오후 예보가 보통입니다.

오늘 뉴스를 알아보면

정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박영선 장관 임명을 강행하며, 자유 한국당은 파국을 경고했습니다.

경제부문은 190조원 덩칫값 못하는 퇴직연금 뉴스가 있습니다. 실질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LTE보다 20배 빠르다는 5G가 직접 실험해보니 200 Mbps이상으로 나와서 3배 정도 빠르게 나왔다고 합니다. 기지국 설치가 아직 진행중이고, 통신망 안정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사전 준비 부족에 대한 불만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하였다고 대한항공이 밝혔습니다. 

사회부문은 산림청 특수진화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강원도 산불 확산을 그래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던 건 산림청 소속 특수진화대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산불이 날 때마다 목숨을 걸고 불을 끄는 산림청 특수진화대이지만 이들은 일당 10만원의 10개월짜리 계약직 신분이라고 합니다.  황하나 연예인 마약 권유 진술에 한 변호사가 일종의 책임 돌리기라고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황 씨는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 당시 "2015년 처음으로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이후 끊었다가 지난해 연예인 지인 A 씨의 권유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 제로페이 가맹점이 5개월 만에 10만 호를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국제부문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금연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일본의 한 보험사가 2020년 채용조건에 금연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이제 취업도 힘들다고 합니다. 북아프리카의 리비아에서 군벌세력이 수도 트리폴리 공항까지 장악했다고 합니다. 또 리비아는 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LIST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4월 10일 부산 날씨 및 뉴스토픽  (0) 2019.04.10
2019년 4월 9일 부산 날씨  (0) 2019.04.09
2019년 4월 7일 부산 날씨  (0) 2019.04.07
지인 치킨 가게 방문기  (0) 2019.04.06
2019년 4월 6일 부산 날씨  (0) 2019.04.06
728x90
SMALL

오늘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부산 날씨를 알기 위해 하늘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하늘이 흐립니다.

예보에는 부산 강수확률이 70% 라고 해서 비가 올 줄 알았는데 11시 현재 비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속 맑다가 너무 건조해서 산불이 많이 나는데 비가 와서 건조주의보가 사라지길 바랬는데 드디어 이제야 비가 온다고 합니다.

산불이 난 곳에 빨리 비가 와서 잔불까지 모두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지인 예식이 있어 시청 앞에 국민연금 웨딩홀에 와있습니다.

오늘 예식이 많은지 국민연금관리공단 건물에 들어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국민연금 웨딩홀은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부산에서 가장 좋은 웨딩홀이었습니다.

건물 사진은 처음 찍어 보는데 건물이 생각보다 큽니다. 왼쪽 옆의 하얀 건물이 부산광역시청입니다.

시청 옆에 부산지방 경찰청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중에 차창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차창에 비가 떨어집니다. 사진에 빗방울이 잘 안 보이고 마치 차창에 먼지가 낀 것처럼 보이지만 비가 아주 조금 옵니다. 그런데 이 비도 조금 내리다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예보를 보니 오전에는 흐리기만 하다가 저녁에 비가 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요일에 모처럼 결혼식장을 다녀왔기는 하지만 하루를 이렇게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소소한 행복입니다.

하루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냅니다.

요즘은 이렇게 소소한 일들이 다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행복은 큰일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산책이나 한잔의 커피,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미세먼지는 부산, 경남 쪽만 나쁨입니다.


 

비가 빨리 와서 공기를 깨끗이 씻어 주어서 모두들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자주 생각하는 일이지만 미세먼지에 매일 챙긴다는 것이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생각나게 합니다. 알 수 없는 먼지바람이 점점 더 심해져서 나사에서 지구를 대체할 다른 행성을 찾아보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원인은 아는데 처방은 못 내리는 그런 상황이 안되길 바랍니다.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일요일 되십시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728x90
LIST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4월 9일 부산 날씨  (0) 2019.04.09
2019년 4월 8일 부산 날씨  (0) 2019.04.08
지인 치킨 가게 방문기  (0) 2019.04.06
2019년 4월 6일 부산 날씨  (0) 2019.04.06
2019년 4월 5일 부산 날씨  (0) 2019.04.05
728x90
SMALL

오늘 와이프 동료가 하는 치킨 가게를 오픈한 지 얼마 안 된다고 해서 갔습니다.

원래는 커피점을 하셨는데 커피점을 분할하여 치킨을 한다고 하셔서 "한번 가봐야 된다"라고 와이프가 이야기해서 애들이 치킨도 좋아하고 해서 시간을 내어서 갔습니다.

림스 치킨이라고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븐에 구운 듯 괜찮았습니다.

매장 안은 깔끔하게 잘 디자인되어있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기억에 남는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메뉴는 오리지널 치킨, 양념 치킨, 간장 마늘 치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오리지널 치킨을 시켰습니다.

사람 어른 3명에 아이 2명이서 후라이드를 2마리 시켜서 먹었습니다.

절인 무는 노란색이 나서 더 맛있었습니다.

치킨도 겉은 빠싹 하고 안은 촉촉했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모지라지 않게 먹었습니다.

바빠서 와이프 아는 분과 대화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오늘 배달앱을 처음 하는 관계로 많이 바쁘셨습니다. 뛰어다니시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 올걸 괜히 바쁜데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간 와이프의 다른 동료와 와이프가 이야기하고 다른 동료를 다른 사람이 태우러 온다고 했는데 늦게 와서 같이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오랜만에 치킨을 먹고 해서 그냥 집에 오려고 하였으나, 큰아이가 곧 수학여행을 가게 되어서 과자, 음료수, 그리도 도시락을 만들 재료, 필요한 것 등을 사야 된다고 해서 홈플러스에 갔다가 쇼핑 등을 하고 포장을 하고 그것을 들고 집에 오니 9시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고 해서 미리 사둔 돼지국밥을 데워서 가족 모두 밥을 먹었습니다.

역시 치킨은 밥이 안되나 봅니다.

한국 사람은 밥힘이라고 역시 밥을 먹고 나니 배를 채운 느낌입니다.

집에 오니 개업 집에 아무것도 안 들고 간 것이 생각나서 홈플러스 가서 화장지를 사서 가져다 내일 가져다주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빼먹어서 집 근처 롯데슈퍼에 가서 화장지 사고 또 치킨가게 동료분의 어머니께서 딸기를 주셔서 와이프가 딸기잼을 만든다고 설탕과 달걀을 사서 집에 왔습니다.

지금 와이프는 딸기잼을 만들고 있고 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딸기잼이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 냄비에 했는데 넘쳐서 큰 냄비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피곤한 몸으로 지금 치킨 집에 다녀온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남은 토요일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728x90
LIST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4월 8일 부산 날씨  (0) 2019.04.08
2019년 4월 7일 부산 날씨  (0) 2019.04.07
2019년 4월 6일 부산 날씨  (0) 2019.04.06
2019년 4월 5일 부산 날씨  (0) 2019.04.05
2019년 4월 4일 부산 날씨  (0) 2019.04.04
728x90
SMALL

오늘 부산의 날씨는 좋습니다.

이번 주는 매일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침에는 쌀쌀하고 오후는 점점 따뜻해지고 저녁은 다시 쌀쌀합니다. 현재는 바람도 불어서 지금 기온이 10도입니다.

오늘도 하늘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하늘은 더없이 맑습니다.

역시 구름이 없는 파란 하늘입니다.

어디를 떠나기 좋은 날씨입니다만 너무 건조해서 산불이 자주 나는 그런 날씨여서 봄비 소식이 더욱더 간절한 하루하루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미세먼지는 부산은 현재는 보통입니다. 광주와 제주도만 나쁨입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도 시간이 갈수록 안 좋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마스크 꼭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저녁 공중파와 종편 뉴스가 온통 강원도 산불 소식이었을 만큼 대규모 산불이었습니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정도라고 합니다.

뉴스를 보는 내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아서 불을 방향을 알지 못해서 갑자기 대피를 하는 바람에 중요한 것도 못 들고 전쟁 피난민처럼 대피를 하는 모습을 보니 새삼 산불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20년간 살았던 집이 하루아침에 다 타버려서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앉아있다가 자식이 오니 그제야 울음을 터트리는 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아이들이 탄 버스가 이동 중 불이 튀어서 불이 붙었지만 선생님과 학생들이 침착하게 대피하여 피해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가슴을 쓸어 올리는 소식이었습니다. 나중에 버스가 골조만 남은 모습은 처참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올라온 소방관들의 소방작업을 하고 밥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김밥을 먹었다는 이야기와 배달일 하시는 분이 혹시 대피 못하신 분들 있는지 자신의 오토바이로 산불 근처 민가를 찾아다니는 모습들과 자기 동네의 일은 아니지만 나무 가지 등으로 불에 탄 곳에 혹시 잔불이 있는지 확인하는 이웃주민들의 모습 등등 뉴스를 보고 지금 사람들이 각박하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살 만한 곳이란 것을 많이 느껴졌습니다.

빨리 재난이 복구가 되어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728x90
LIST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4월 7일 부산 날씨  (0) 2019.04.07
지인 치킨 가게 방문기  (0) 2019.04.06
2019년 4월 5일 부산 날씨  (0) 2019.04.05
2019년 4월 4일 부산 날씨  (0) 2019.04.04
2019년 4월 3일 부산 날씨  (0) 2019.04.03
728x90
SMALL

오늘은 강원도 산불로 근심이 많은 하루로 출발합니다.

사망하신 분도 계시다니 빨리 진화되길 소원해봅니다.

오늘도 야속하게도 부산 날씨는 화창합니다.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이며 최고기온은 18도입니다. 

보시는 것 같이 구름은 아주 조금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조금 쌀쌀합니다.

부산도 건조하고 바람이 부니 4월 2일 진화가 완료되었던 했던 해운대 운봉산 쪽에서 산불이 재발화되어서 다시 진화 중이라는 뉴스가 속보로 새벽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여러 곳에서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

이 건조한 날씨에는 불이 한번 나면 정말 무섭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내일이 주말인데 사람들의 이동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동하실 때 조심하시고 건조하니 산이나 들에서 담배 등 화기를 안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는 알아보니 나쁨으로 나오네요.

사진 출처: 네이버

예보에는 나쁨인데 대기오염정보에는 현재 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예보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강원도 산불이 빨리 진화되길 바랍니다.

오늘 뉴스는 단연 강원도 산불입니다.

정치부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속초, 고성 산불에 심야 긴급회의를 가졌다는 뉴스입니다. 회의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 산림청, 소방방재청, 국방부,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속초시 상황실을 화상으로 연결해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산불진압이 어렵다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적극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 달라"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경제부문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5세대(5G) 세계 최초 타이틀을 새치기하려다 막판에 좌절됐다고 합니다. 미국 버라이즌은 4일 새벽 1시(한국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이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버라이즌보다 2시간 앞선 3일 오후 11시에 5G 무선 서비스를 개통하고 1호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뒤여서 한국이 '세계 최초 5G 국가'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증시 부문은 삼성전자가 5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 원, 영업이익 6조 2000억 원의 2019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발표했습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대비 매출은 12.27%, 영업이익은 42.59%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3%, 영업이익은 60.36% 감소했다고 합니다.

사회부문은 속초 산불 아파트 밀집지역까지 위협하는 소식입니다. 5일 새벽까지 속초 도심 인근으로 확산돼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이날 오후 7시 17분 고성군 토성면 일성콘도 근처 도로변 변압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이는 불은 초속 7m의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LIST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 치킨 가게 방문기  (0) 2019.04.06
2019년 4월 6일 부산 날씨  (0) 2019.04.06
2019년 4월 4일 부산 날씨  (0) 2019.04.04
2019년 4월 3일 부산 날씨  (0) 2019.04.03
2019년 4월 2일 부산 날씨  (0) 2019.04.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