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9일 목요일입니다. 음력 8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3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7로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52ppm으로 보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이 있습니다. 예보는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1도이고, 최고기온은 28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보통이고, 그 외 지역은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강수)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0일) 새벽에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전라권과 경남 남해안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모레(11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그 밖의 지역에는 내일 낮 동안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0~11일)
- 제주도: 30~80mm(많은 곳 산지 120mm 이상)
- (10일) 전라권, 경남 남해안: 5~20mm
특히, 제주도에는 내일과 모레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녁 기상 전망)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하늘상태) 오늘(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모레(11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기온) 모레(1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7~22도, 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로 '가세연' 강용석, 김세의 석방'입니다. 경찰이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이들은 체포된 지 46시간 만에 풀려나게 됐습니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라며 반려했습니다. 오후 6시께 풀려난 이들은 체포 과정 및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 전 기자는 "이미 네 차례나 불출석 사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면서 "고소인 7명이 여러 번 고소한 걸 합산해 10차례 출석에 불응한 것처럼 몰아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는 '남편 없는 틈타 내연녀 집서 불륜… 주거침입 혐의 ‘무죄’'입니다. 불륜을 목적으로 내연녀의 허락을 받고 집에 들어갔더라도 주거침입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간 공동 거주자 중 한 명의 동의만을 받고 집에 들어간 경우도 주거의 평온을 해친 것으로 보고 주거침입죄로 처벌해야 하는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지만 법원은 내연남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남성 A 씨는 지난 2019년 불륜관계인 여성 B 씨의 동의를 받고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세 차례에 걸쳐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결국 B 씨 남편으로부터 고소당해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분쟁에 대해 1심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세 번째는 '"금리인상, 안정 성장에 기여" … 한은, 연내 추가 인상 강력 시사'입니다. 한국은행이 안정적 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인상으로 과열된 자산 가격을 식히고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은이 오는 10~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은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한은법 제96조 1항에 따라 통화신용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향후 통화정책 방향 등을 담아 작성한 뒤 연간 2회 이상 국회에 제출합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누적과 자산시장 과열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금융 불균형 누증 완화는 중장기적으로 경기·금융 변동성 축소로 경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연 0.75%로 올린 한은이 연내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네 번째는 '플랫폼에서 대출·펀드 손쉽게 구매… 결국은 소비자 피해로 돌아온다'입니다. 금융당국이 핀테크 플랫폼의 금융상품 중개·판매 행위 규제를 강화하면서 핀테크의 상품 판매 행태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앞세운 핀테크의 영업방식은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위험을 키워왔습니다. ‘금융 혁신’을 명분으로 핀테크 업체에 규제를 완화했던 금융위원회도 소비자보호에 중점을 두고 관리 강화에 나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9일 카카오페이는 자사 앱에서 제공하는 투자·보험·대출 중개 서비스에 대해 “금융당국의 우려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7일 카카오페이·토스 등 일부 플랫폼이 대출·카드·보험 등 금융상품을 소개할 때 상품 가입 과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며 중개업 면허를 얻어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계도기간이 끝나는 24일까지 위반 소지가 있는 서비스는 시정하라고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저탄소 넘어 수소·암모니아 '무탄소 선박'시대 이끈다'입니다. 중국에 뺏겼던 조선 세계 1위 지위를 되찾은 한국이 차세대 친환경·자율운항선박 양대 산맥에서 압도적 선두를 수성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습니다. 20502050탄 소제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은 액화 천연가스(LNG) 등 저탄소 선박 위주에서 2040년께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 대선조선·케이 조선(전 STX조선해양)·한진중공업 등 중형조선사가 새 주인을 찾는 등 사업자가 다각화되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조선업계는 LNG 등 저탄소 선박 위주에서 중장기로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 시장으로 전환에 나섭니다. LNG 등 저탄소 선박 비중은 2025년 51%, 2035년 75%로 정점을 찍고 2040년부터 점진적으로 줄어듭니다. 반면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선박은 2020년대 기술개발, 2030년대 상용화, 2040년대 시장 비중 70%로 LNG선을 넘어설 계획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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