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월 1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7월 25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2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2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7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구름 많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4도이고, 최고기온은 2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강하고 많은 비 주의) 오늘(1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오전까지 빗방울)가 오겠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중. 남부, 충청권은 오전에, 전라권은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 (8월 31일 00:00부터 9월 01일 04:00 현재, 단위: mm)
- 수도권: 강남(서울) 107.0 설봉(이천) 105.0 대신(여주) 103.5 용인 100.0 춘궁(하남) 99.5
- 강원도: 대화(평창) 94.0 팔봉(홍천) 91.5 치악산(원주) 90.5 안흥(횡성) 86.5 삽당령(강릉) 79.0
- 충청권: 아산 147.5 홍북(홍성) 136.0 대산(서산) 131.0 예산 117.0 근흥(태안) 103.5 증평 55.0
- 전라권: 어청도(군산) 30.0 덕유봉(무주) 7.5 새만금(부안) 2.5 함라(익산) 2.5 진봉(김제) 2.5
- 경상권: 봉화읍 35.0 울진 32.2 영주 30.2 수비(영양) 30.0 신암(대구) 26.0
* 예상 강수량(1일)
- 강원 영동, 충청권, 전북, 경북권: 30~80mm(많은 곳 충청권과 전북, 경북 120mm 이상)
- 전남권, 경남권, 울릉도. 독도: 10~60mm
- 경기남부, 강원 영서중. 남부, 제주도: 5~40mm
특히, 오늘(1일) 낮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아래와 같이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나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내일(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과 충북 남부,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일)
- 충남권, 충북 남부,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5~40mm
모레(3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 내륙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오늘(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1일)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3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첫 번째는 '민주당 "'국회의장 욕설 논란' 김승원, 추가 징계 없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욕설을 뜻하는 글귀를 남겨 논란이 불거진 김승원 의원에 대한 추가 징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의 경고가 있느냐'는 질문에 "어제 윤호중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아주 깊은 사과를 했다"며 "당사자인 김 의원도 의장에게 사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의장도 사과를 받아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당에서 추가로 징계를 한다든지, 그런 논의는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31일 박 의장 주재로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을 논의했으나 끝내 무산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병석 의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는 '삼성, 드림클래스 전면 개편, 교육격차 해소를 넘어 '꿈의 격차' 줄이기 나선다'입니다. 삼성은 코로나 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사회와 청소년 교육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교육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꾼 '드림클래스 2.0'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2.0'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된 교육 방식과 진로탐색, 미래역량 강화 등 신규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학생들은 기존의 영어·수학 등 기초학습 위주의 교육을 넘어, 앞으로는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그려보고, 4 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소통·글로벌 역량·SW 강좌 등의 교육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세 번째는 '의료노조 파업 '막판 협의'… 결렬 땐 코로나 대응 차질'입니다.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오늘 막판 협의에 나섭니다. 협상에 실패하면 코로나19 방역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경기도의 한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 진료소입니다. 4차 유행이 길어지면서 검사 대상자가 2배로 늘었지만 인력 충원은 없었습니다. 김은정 간호사(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지금 4차 유행 이후 100건 정도 검사를 하고 있어요. 계속 땡볕 아래서 환자들을 안내하고 방역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소속 조합원 5만 6천 명의 30% 정도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 번째는 '중소기업계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 재정 부담"'입니다. 중소기업계가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 인상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이 2022년 7월부터 0.20.2% 포인트 인상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금번 보험료율 인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일하고 있는 대다수 사업주와 근로자들은 더 많은 부담을 짊어지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작금의 고용보험 재정 악화는 코로나 위기 탓도 있지만, 넉넉지 않은 재정 현실을 외면한 채 실업급여 혜택을 높이고 수급요건을 완화한 데 기인한 바도 크다"며 "정부 당국은 지금부터라도 적정한 수준으로 실업급여 혜택을 재조정함으로써 재정 안정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윤희숙 사표 두고 말로는 "처리할 것"… 폭탄 돌리는 여야'입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1일 일제히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사직 안건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됩니다. 다만 윤 의원 사퇴에 따른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는 만큼, 실제 표결에 부쳐지더라도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는 관측이 여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윤 의원 사직 안에 대해 "저희가 처리 자체를 반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야당이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하면, 저희는 거기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여야) 협상 과정에서 밝혀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29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사퇴안을 빨리 처리하는 것이 맞다"며 표결처리에 찬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데 대해 반응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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