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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사기혐의' 마이크로닷 부모 입국…공항 체포 후 제천署 압송(종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거액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가 '빚투'(빚 Too·나도 떼였다) 논란에 휩싸인 지 5개월여 만에 입국했다.8일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이날 오후 7시30분께 뉴질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마이크...

news1.kr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 25세)의 부모가 오늘(8일) 오후 7시 반경에 한국에 입국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항에서 체포하여 제천경찰서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1998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목장을 하며 주변에서 거액의 돈을 빌려 약 20억 원 정도를 편취하여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한 사건입니다.

2018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후부터 마이크로닷 부모가 돈을 빌려서 해외로 도주했다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으며, 부모의 해외 도주는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마이크로닷의 강경대응으로 불을 지폈으며, 해외도주가 사실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고 미투에 온 비슷한 용어로 "빚투"라는 용어가 생기면서 다른 사람들의 빚투 고백이 이어지는 큰 사건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와 처음에 연락이 되다가 나중에는 안되어서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였고, 현재까지 오다가 도피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들렸습니다. 계속 도주하며 한국에 안 들어올 것 같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 오늘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사건이 잘 해결되어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았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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