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21일 토요일입니다. 음력 11월 21일입니다. 오늘은 24 절기 중에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冬至)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구름 조금 있는 맑은 날입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4도이고, 최고기온은 9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제주는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은 나쁨이고, 강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은 보통이며, 그 외 지역은 한때 나쁨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내일 강수) 오늘(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늘 오전(09~12시)에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북서해안은 오늘 저녁(18~21시)까지, 전남서해안은 내일(22일)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는 내일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18~24시)에 충남권 북부내륙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06~12시)에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1일)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서해 5도: 1~5cm
- (강원도) 강원내륙. 산지: 1~5cm
-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5cm
- (전라권) 전북동부: 3~8cm/ 전북서부, 전남내륙: 1~5cm/ 광주: 1cm 내외/ (21~22일) 전남서해안: 1~5cm
- (경상권) 경북내륙(중남부내륙 제외), 경북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1~5cm/ 대구. 경북중남부내륙, 경남중부내륙: 1cm 내외/ 경북남부동해안: 1cm 미만/ (21~22일) 울릉도. 독도: 10~30cm
- (제주도, 21~22일) 제주도산지: 5~15cm/ 제주도중산간: 1~5cm
* 예상 강수량(21일)
-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서해 5도: 5mm 미만
- (강원도) 강원내륙. 산지: 5mm 미만
- (충청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mm 내외
- (전라권) 전북: 5mm 내외/ 광주. 전남(서해안 22일까지): 5mm 미만
- (경상권) 대구. 경북(경북북부동해안 제외), 경남내륙: 5mm 미만/ (21~22일) 울릉도. 독도: 10~30mm
- (제주도, 21~22일) 제주도: 5~20mm
(강수 유의 사항) 경기북부. 동부와 강원중. 북부내륙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1일)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충청권과 전북동부에는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많은 눈으로 인해 사전에 교통 상황 확인,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 철저
o 많은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나무 쓰러짐 등 피해 유의
o 많은 눈으로 도로변 나뭇가지 부러짐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유의
o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으니, 교통안전 및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o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 혼잡에 유의
o 강하고 많은 눈으로 인해 항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
한편, 오늘(21일) 오전(09~12시)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가시거리, 빙판길, 도로 살얼음) 내일(22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 출구)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한,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적설 변동성) 내일(22일)까지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 군. 구 내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3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특히, 내일(22일) 아침 기온이 오늘(21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23일)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강원내륙. 산지 -15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고,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22일)과 모레(23일)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서 0도 내외로 머물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21일) 낮최고기온은 1~9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도, 낮최고기온은 0~8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12~0도, 낮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습니다.
(하늘상태) 글피(24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 글피(24일) 아침 기온은 -11~3도, 낮 기온은 2~9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강원내륙. 산지 -15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도 0도 내외로 머물러 매우 춥겠습니다.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강원중. 남부동해안 제외)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중. 남부동해안과 그 밖의 경상권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일부 해제되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강풍) 내일(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오늘(21일)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 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 먼바다는 내일(22일)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오늘(21일) 오전부터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서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늘(21일)은 서해상과 동해상, 내일(22일)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너울) 오늘(21일) 밤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특히, 물결도 높아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현재의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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