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4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5월 2일입니다.
현재 부산 기온은 2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6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9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4ppm으로 좋음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부산의 하늘은 맑음입니다. 부산의 최저기온은 19도이고, 최고기온은 26도입니다. 어제보다 2도 높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는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초미세먼지는 현재 강원, 충북, 경북, 대구, 전북, 경남은 나쁨이고 그 외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전 예보는 강원, 세종, 충북, 경북, 대구, 울산, 부산은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에는 아침(09시)까지 구름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낮(15시)까지 구름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5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맑겠습니다. 오늘(4일) 낮 기온은 25~34도(어제 24~33도, 평년 22~28도)가 되겠습니다. 내일(5일) 아침 기온은 14~22도(평년 13~17도), 낮 기온은 24~34도(평년 22~28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뉴스 토픽입니다.
1위는 다뉴브강에 울려 퍼진 아리랑입니다.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 위 마르기트 다리 위에서 헝가리 국민들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는 3일 오후 7시 머르기트 다리에서 추모의 아리랑을 부르자는 내용의 행사가 올라왔고 헝가리인 합창단이 기획한 이 행사에 1900명이 관심을 표시했고, 487명이 참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 규모의 헝가리 시민 합창단이 주축이 돼서 열렸다고 합니다.
2위는 55~60세 남성입니다. 헝가리 경찰은 3일(현지시각) 사고지점에서 102km 떨어진 하르타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유람선 사고 실종자가 맞는 것을 밝혀졌습니다. 또 전날 오후 발견된 또 다른 시신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현지시간) 오후 5시 20분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현장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3위는 한미연합사 평택으로입니다.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3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미래 연합군 사령관을 별도의 한국군 대장으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한미연합군사령부 본부를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이러한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언론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4위는 조재범 전 코치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 한국체대)를 때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재범(38) 전 코치가 성폭행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 전 코치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심석희를 30차례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석희가 19세 미만이었던 2016년 이전의 혐의에 대해서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5위는 전기요금 누진세입니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논란에 누진제 한시 완화 카드를 꺼냈던 정부가 항구적 대안으로 내놓은 것은 모두 세 가지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3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토론회'를 열고 개편안 3가지를 내어놓았습니다. 1안은 3단계 누진제를 유지하되 7, 8월에만 지난해처럼 적용 구간을 늘리는 안입니다. 2안은 이 두 달만 요금이 비싼 3단계를 없애는 방안, 3안은 아예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여름부터는 가구당 월평균 전기요금이 9951~1만 7864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검토되고 있는 3가지 안 모두 대체로 전기를 많이 쓸수록 인하 효과가 커지는 구조라, 전기요금 현실화 없이 누진제만 완화할 경우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 중 하나인 전력수요 관리는 힘들어질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어제 한적한 곳으로 갈 시간이 있어서 걷다가 무궁화가 피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보시고 기분 전환하세요.
여기까지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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