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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토요일은 어린이대공원으로 시작하여 동문으로 나와서 금정산성에 가는 코스로 등산을 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9시 반에 출발하였습니다. 날씨가 좋고 연휴의 시작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안내도입니다. 예전에는 참 많이 찾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옆에는 삼정 더 파크 동물원이 있습니다. 동물원 GUIDE MAP입니다.

봄이 한창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푸름을 빛내고 있었습니다. 도심 속의 허파라서 그런지 공기가 좋았습니다.

처음은 이렇게 평지로 시작합니다. 걷기 좋고 주변에는 나무가 많아서 더 시원했습니다.

계속된 약간의 오르막 길입니다. 이렇게 약수터 물을 가지러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옆의 나무들은 정말 키들이 컸습니다.

부산 국가지질공원 안내도도 있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부산국가지질공원입니다.

 

또 가는 길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사명대사 호국 광장도 있었습니다. 등산이 목적이라 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되었습니다. 만덕 고개 쪽으로 계속 걸었습니다.

표지판은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길을 모르면 지나가시는 분들에게 물으니 잘 알려 주었습니다. 만덕 고개를 지나서 계속 걸었습니다.

쇠미산 공중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사진으로 찍으면 한 폭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계속 가니 산어귀 전망대가 나오고 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밑에는 장산 꼭대기와 사직야구장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방울토마토, 포도 등을 먹었는데 꿀맛이었습니다.

 

밑을 안 찍고 하늘만 찍었네요.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인데 계단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 계단이 끝이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만들었는지 노고가 느껴졌습니다. 만덕 고개를 지나갑니다.

나무가 빽빽해서 산 밑이 안보였습니다.

계속된 이정표입니다. 케이블 카라는 표지판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다리가 아파서 케이블카가 간절했습니다. 이렇게 남문까지 왔는데 사진을 분명히 찍었는데 남문 사진이 없네요.

그래서 부산관광공사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출처: 부산관광공사

이것이 남문입니다. 남문을 지나서 동문 쪽으로 걸었습니다.

조금 지난봄이지만 이렇게 꽃들이 한창이었습니다. 붉게 물든 것이 장관을 이뤘습니다.

나무다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리 위로 가면 동문이고 동문까지 안 가고 밑으로 내려와서 좌측 산성고개로 내려가면 금정산성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제 등산을 다하고 밥을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먹거리촌 안 식당에서 오리 연탄불고기와 닭백숙을 먹었습니다. 열심히 먹다 보니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코스가 어린이 대공원에서 만덕 고개로 해서 남문으로 해서 동문으로 가기 전 도로로 빠져나와서 금정산성 먹거리촌까지의 코스였습니다. 대략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등산이었습니다. 2만 걸음을 더 걸었지만 건강해진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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