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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유선 이어폰으로 사용하다가 때로는 선이 귀찮기도 하고

걸리적거리기도 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열심히 찾다가 

LG의 넥밴드 스타일을 알아보다가

QCY T1이 핫할 때 시기를 놓쳤어 아쉬워하고 있는데

알리 공식 캡슐이라고 하기도 하고 때로는 QCY T1 보다

낫다고 하는 글도 있어서 질렀습니다.

며칠 전에 왔는 데 사용해보고 올리려고 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정확한 명칭은 

ANOMOIBUDS IP010-X PRO 

입니다. IP010A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포장은 이렇습니다. 스티커나 테이프가 없습니다.

그냥 박스가 열립니다.

 

안의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박스 안의 USB라고 적힌 검은 종이 박스 안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설명서, 서비스 카드,

여유분 이어 팁, 사은품으로 주는 폼팁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크레들입니다. 앞에는 배터리 표시등이 있습니다. 네 칸으로 남은 배터리 양을 알 수 있습니다.

뒤는 아쉽게도 마이크로 5핀 타입입니다. 저는 주로 C타입 케이블을 쓰는데 충전할 때 조금 번거롭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이폰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기에 테이프가 붙어져 있어서 충전이 안됩니다.

이 테이프를 제거해야 충전이 됩니다.

 

크래들을 열었을 때입니다. 크래들의 무게는 200g이고 크기는 88x35x33mm입니다.

왼쪽, 오른쪽 이어폰이 있습니다. 무게는 각각 4.3g입니다.

페어링 자동 페어링이라서 쉽습니다.

꺼내고 휴대폰에 블루투스를 켜면 찾아지고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뜹니다.

이걸 누르면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IP010 X 잡힙니다.

며칠 사용해보니 오른쪽만 사용할 시 위에처럼

IP010 X R도 잡힙니다.

그런데 IP010 X L은 안 잡힙니다.

저는 주로 오른쪽만 많이 사용합니다.

양쪽을 꺼냈는데 한쪽만 잡힐 때도 있는데 한쪽이 파워오프가 되면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이어폰의 동그란 버튼을 꾹 누르면 켜집니다.

 

그리고 충전할 때 그냥 넣지 말고 한번 꾹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크래들에 넣으면 블루투스가 끊기고 충전 모드에 들어가야 되는데

간혹 충전 모드가 안될 때가 있더군요. 그냥 본체에 넣다가 계속 휴대폰에 연결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만 빼면 며칠 사용해보니 괜찮았습니다.

끊김도 없고, 딜레이도 없었습니다. 제가 양품을 뽑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 안 해본 저로써는 음질이 괜찮습니다.

통화는 정말 조용한 곳이 아니면 상대방이 잘 안 들리다고 합니다.

통화를 하실 때는 휴대폰의 마이크 부문을 입에 대고 통화를 하면 괜찮게 들린다고 합니다.

 

크래들의 배터리 용량이 1000mAh여서 이어폰을 20번 정도 충전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아직 정확한 충전 횟수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로써는 두 칸 정도 되면 충전을 하게 됩니다. 

아참 이어폰은 싱글모드에서는 6시간, 페어링 모드에서는 5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1시간 반 정도 사용하고 3일 되었는데 아직 배터리의 LED 불빛이 3칸 남았네요.

 

메모리폼 이어 팁을 사은품으로 지급합니다. 메모리폼 이어 팁이 같이 박스 안에 있습니다.

메모리폼 이어 팁의 양쪽 색깔이 다릅니다. 그런데 메모리폼 이어 팁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이물질이 잘 묻는 게 제일 걸립니다. 개인 취향이니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주문하고 3/13일 주문해서 3/25일 받았습니다. 12일 걸렸네요.

인내심이 가지고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대게는 일주일 정도에 받았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오래 걸린 편입니다.

지하철 출퇴근할 때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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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일 화요일입니다. 부산의 오늘 최저기온은 5도이고 최고기온은 15도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공기는 맑기만 꽃샘추위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초미세먼지도 보통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네요.

출근하려고 나와서 지하철 타려고 이동하다가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아침부터 분주하게 건물을 짓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타워 크레인이 움직이는 소리였는데 타워 크레인하고 하늘을 찍어 보았습니다.

요즘 제가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날씨가 쌀쌀한데 저렇게 높은 곳에서는 더 추울 건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부터 오지랖이 발동되네요.

오늘 뉴스는 한국의 대표상품인 반도체 값이 뚝뚝 떨어진다는 뉴스입니다. 수출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이어지며, D램 가격 1년 내 44% 급락하였습니다.

석유 가격 하락과 채소 가격 안정 등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상승률을 품목 성질별로 보면 석유류가 9.6% 하락하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를 0.43% 낮췄으며, 채소류 물가는 12.9%로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를 0.21%를 끌어내리는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가운데 13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는 시총 100대 기업을 분석하니 삼성전자 등 13 곳이 억대 연봉인 근으로 나타났으며 직원 연봉 최고기업은 에쓰오일로 평균 1억 3천7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근속연수 최장 기업은 기아차로 20.8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바로 옆 주택과 최대 2배 이상 상승률 격차가 벌어진 곳이 있는 등 형평성의 놀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하기로 하였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된 2019년 개별 단독주택 공시 가격의 적정성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즉시 점검하여 명백한 오류를 지자체에 시정 요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어제 야근을 했더니 피곤하네요. 이전에는 안 그랬는데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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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증인을 봤습니다.

늦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평을 한 번도 안 적어 봤지만 영화가 괜찮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증인을 감상하실 분은 여기까지 읽으십시오.

 

 

김향기(임지우 역)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과해야 하는 연기지만 그렇게 과하지 않았습니다.

정우성(양순호 역)의 연기는 오랜만에 힘을 빼고 액션신도 없이 인간 양순호에 집중할 수 있는 배역이었습니다.

현실적이지만 왠지 현실적이지 않았던 마지막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실수를 하지만 그 실수를 만회하려고

또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한 인간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조연들의 비중도 높은 것 같습니다.

임지우 엄마 역의 장영남 배우나 검사 희중 역에 이규형 배우의 연기도 많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장영남 배우는 딸의 자폐로 아픔을 가진 엄마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이규형 배우는 진짜 초임 검사로 증인인 임지우 학생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진실된 검사로

분하여 연기했습니다. 이규형 배우는 저는 처음 보는 배우였습니다.

스포일러이지만 미란 역의 염혜란 배우의 연기는 섬뜩하리 만큼 무서웠습니다.

순박한 것 같으면서, 악마의 본능을 내재된 연기... 참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한 감독 제가 찾아보니 감독을 한 영화가 연애소설(2002), 청춘만화(2006), 내 사랑(2007),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4), 오빠 생각(2015) 이 있습니다. 저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오빠 생각을 봤습니다. 증인까지 합치면 4편의 영화를 봤네요. 

이한 감독의 영화 증인(2019) 개봉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의를 품은 영화는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내 영화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영화 속 대사도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신혜는 늘 웃는 얼굴인데 나를 이용하고, 엄마는 화난 얼굴이지만 나를 사랑합니다.

아저씨도 웃는 얼굴이니 나를 이용할 것입니까?"

"나는 말을 잘하지만 변호사는 될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증인이 되어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어요."

이런 대사들이 가슴에 콕콕 박히더군요. 이것 말고도 명대사가 많았습니다.

 

줄거리는

민변 출신 변호사 순호가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우리나라 최대의 로펌(최대 로펌이지만 나쁜 이미지가 강한)에 들어가서 그 로펌에 동화되려고 노력하면서 

그 로펌 사장(?)이 로펌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무료 변호를 맡게 되고 그것을 순호에게 맡기는데

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자폐 소녀를 만나서

자신이 변호하는 사람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줄거리를 스포일러 없이 요약하기 힘드네요.

아무튼 오랜만의 좋은 영화였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기자, 평론가 평점
6.00 / 10

관람객 평점
9.21 / 10

네티즌 평점
9.10 / 10

다음 영화에서는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 / 10

네티즌 평점
9.3 / 10

아쉬운 누적 관객수는 2,532,874명입니다.(2019/04/01일 기준)

 

그리고 결말이 이렇게 알기 쉬운 것도 오랜만이네요. 요즘은 열린 결말이 많아서 꼭 인터넷 검색을 해서 결말에 대한 검색을 했는데 이 영화는 그럴 필요가 없네요.

가슴이 훈훈해지는 그렇지만 편하지만 않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처음 써보는 영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시간 되면 여러분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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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1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날씨는 맑았지만 추웠습니다.

아침에 기온이 2도 체감온도가 0도라고 나오네요.

바람도 많이 붑니다.

저희 회사일로 기장에 있는 공장에 방문을 했는데 그기는 바람이 더 불더군요.

다시 경량 파카를 꺼내어 입고 출근했습니다.

꽃샘추위 인가 보네요.

벚꽃은 많이 피었는데 다시 추워지니

꽃이 떨어질까 아쉽네요.

차량을 타고 찍은 벚꽃 사진

차량으로 달리다가 벚꽃이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다행히 아직 벚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벚꽃이 좋습니다.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곤 했는데...

한 반 학생들이 거꾸로 앉아 있다던지 등 장난을 치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 만우절이 아무것도 아니네요.

오늘 뉴스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지난 9개월의 처벌 유예기간을 끝내고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제대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또 군당국은 1일 남측 단독으로 강원도 철원 소재 비무장지대(DMZ) 지역인 화살머리 고지에서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당초 남북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4월 1일부터 화살머리 고지에서 시범적으로 공동 유해발굴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지만, 북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남측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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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이네요. 이렇게 한가롭게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2019년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세월이 빠르군요. 벌써 3월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어제 블로그 수정하고 늦게 잠을 청해서 늦게 일어났네요.

그래서 이제 날씨 사진을 찍고 올려 봅니다.

오늘 부산 하늘은 맑습니다. 구름이 거의 없네요.

기온은 현재 11도지만 바람이 부네요. 그래서 조금 쌀쌀하네요.

미세먼지는 보통입니다. 네이버 대기오염정보입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괜찮고 봄이 되었으니 아이들 데리고 여행이나 나들이를 가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다 핑계겠지만...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은 어려운가 봅니다.

여러분이라도 좋은 아빠 되세요.

오늘 뉴스를 보면 우선 30일 AP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SA)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한 벨로스터에서 엔진 조기 점화 문제가 발생해 리콜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대량의 암호화폐가 비정상적으로 출금된 것으로 나타나 빗썸 운영사인 BTC코리아는 지난 29일 22쯤 비정상적 출금 행위를 인지하고 한 시간 후인 23시부터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2018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 총 배출량 33만 46톤으로 전년 대비 9% 줄었다고 합니다. 발전소 밀집한 충남이 전년대비 1만 1310톤이 줄어 감소폭이 컸지만 7만 5825톤으로 조사 결과가 공개된 2015년 이후 4년 연속 최다 배출량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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