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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두 번째’ 웃고 운 동양인 올스타

류현진(32·LA 다저스)이 동양인 투수로는 역대 두 번째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각) MLB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상대로였다. 이번 시즌 103이닝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 94탈삼진의 압도적 성적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팬들의 관심은 올스타전 등판 여부 및 시점으로 쏠렸고,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곧바로 답을 내놨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챔

www.dailian.co.kr

 

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올스타전에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이끄는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오는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등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버츠 감독의 말대로 등판이...

imnews.imbc.com

류현진(32·LA 다저스)이 동양인 투수로는 역대 두 번째 MLB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고 합니다. 동양인은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당시 노무 히데오 선수는 선발 등판하여 2이닝 1피 안타 무실점 3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현 선수 이후 역대 세 번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4이닝 9피안타 3 피홈런 1 볼넷 4 탈삼진 7 실점하며 5회 말 교체됐다. 이전 경기까지 1.27이었던 평균자책점은 1.87로 높아졌다. 그래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5회말 류현진은 첫 타자 개럿 햄슨에게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팻 발라이카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이안 데스몬드에게 5-5 동점을 허용하는 2루타를 맞았습니다. 다음 타자 데이비드 달에게는 7개 공을 던졌으나 5:7 역적을 허용하는 2점 홈런을 맞고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5회만 홈런 2개에 5 실점을 하며 아웃 카운터를 하나도 잡지 못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쿠어스필드 평균자책점은 무려 9.14가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9:13으로 패하며 콜로라도전 1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4월 21일 밀워키 블루어스 전 첫 패전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7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 전반기 마지막으로 등판한다고 하니 이번에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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