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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9일 금요일입니다. 음력 11월 3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5.7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13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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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5도이고 최고기온은 14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는 좋음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9일)은 발해만 부근에서 북동 진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30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모레(12월 1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29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18시)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내일(30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12시)부터 흐려지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2월 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29일)은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내일(30일) 새벽(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기온이 낮은 강원 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9일 밤(18시)부터 30일 새벽(06시)까지)
-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5mm 내외
* 예상 적설(29일 밤(21시)부터 30일 새벽(03시)까지)
-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1cm 내외
모레(12월 1일)는 전국이 오후(12시)부터 비가 오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06~09시)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오늘 -8~5도, 평년 -4~5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평년 7~13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평년 -5~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평년 6~13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30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한국당 민주당입니다. 자유 한국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이미 처리하기로 합의한 199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 ‘정치적 도박’을 감행하면서 20대 국회 남은 임기 전체가 시계 제로 상황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은 물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까지 몽땅 처리 불가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9일 오후 1시께 한국당이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 199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회는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날 신청한 필리버스터가 패스트트랙 저지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허를 찔렸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자신들이 합의하지 않은 ‘유치원 3 법’ 처리를 막겠다며 필리버스터를 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처리에 합의한 법들까지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건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위는 사랑의 김장 나눔입니다.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 2일 송상현 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1만 세대 사랑의 김장 나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부산진구 노인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복지재단, 사단법인 부산진구 기독교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은 부산 최대 규모의 김장 나눔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롯데 부산 면세점 △KT&G 부산본점 △한국 남부발전(KOSPO) △한국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 △부산 성의신 용 협동조합(연지동) △밝은 눈 안과병원 △한국 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부산 울산지역본부 △로터리클럽 △부산진구 구두미화원 두발로 △BNK투자증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BNK캐피털 등 26개 기업이 후원합니다.

3위는 황교안 단식입니다.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전희경 대변인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황 대표는 "향후 전개될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친문재인) 농단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고 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자신이 쓰러진 직후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동조 단식 중인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에게 "나라사랑 충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그렇지만 이제 단식을 중단하고, 함께 투쟁하자"라고 요청했습니다. 황 대표는 병원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건강 상태가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위는 상임위 통과입니다.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3 법'중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 보법의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데이터 3 법 중 상임위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과 신용정 보법 개정안 등 두 법의 체계·자구 심사를 한 뒤 처리를 보류했습니다. 심사에서 바른 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더 신중해야 하는데 한 번도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지 않았다"며 법안심사소위에 부칠 것을 주장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측은 해당 법안들이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1년 이상 검토가 이뤄졌다며 처리를 요구했으나 자유 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두 법안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5위는 이웃사랑 성금 기탁입니다.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억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각각 대외 기부금 출연 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습니다. 삼성이 전달하는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 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 원씩, 2011년은 300억 원,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 원씩을 기탁해왔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한 성금은 6천200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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