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느끼는 것들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6월 29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2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28.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0으로 매우 높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05ppm으로 좋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 부산의 하늘은 맑음입니다. 예보도 맑음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25도이고, 최고기온은 32도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초미세먼지도 전국이 좋음입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31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비가 오겠으나, 낮(12시)부터 밤(21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전라 동부내륙과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는 오후(15~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8월 1일)까지 소나기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 현황과 전망은 오늘(31일) 낮 기온은 28~35도(어제 28~36도, 평년 28~3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8월 1일) 아침 기온은 22~28도(평년 21~24도), 낮 기온은 28~35도(평년 28~33도)가 되겠습니다. 

현재(06시 40분), 인천(옹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강원 영서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1위 한국 일본입니다. 30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세계 전자산업 주요국 생산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전자산업 생산액은 1711억 100만 달러(약 202조 7000억 원)로 집계됐다. 세계 전자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다. 중국(7172억 6600달러·37.2%), 미국(2454만 2200만 달러·12.6%)에 세계 3위 규모입니다. 
세계 3위 도약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한국은 2013년 1111억 7900만 달러, 비중은 6.3%를 기록하며 세계 4위 생산국이었습니다. 이후 한국의 연평균 생산액 증가율은 9.0%에 달했다. 상위 20개국 가운데 베트남(11.7%), 인도(10.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중국과 미국 성장률은 각각 2.9%와 1.0% 소폭 성장에 그쳤고, 일본은 2.3% 역성장했습니다.

2위는 낮 최고 35도입니다.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위의 제 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3위는 오늘 운세입니다. 띠별로 보는 오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4위는 민관정 협의회입니다.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여야 5당의 초당적 기구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31일 첫 회의를 연다고 합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첫 회의에서 정부 부처로부터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현 상황을 받은 뒤 기구 운영 방안, 향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29일 여야 5당 사무총장 합의에 따라 민간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한국 노동조합 총 연맹, 민주노동조합 총 연맹 관계자가 참여합니다.

5위는 화이트리스트 제외입니다. 일본의 추가 수출규제 조치가 임박해지면서 우리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이어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화이트리스트 제외)을 통한 2차 수출규제 단행에 대비해 대응책 마련을 돕기 위한 업종별·지역별 기업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정부가 15년 이상 화이트리스트로 인정해 오던 한국을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내달 2일 내각회의에서 의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관 공동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외교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일본이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내달 2일 각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상당하다"라고 전망했습니다.

6위는 한 일 무역분쟁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무역 및 다른 곤란한 이슈들에 대한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한 일종의 분쟁 중지 협정 서명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현지시간 30일 미국이 한 일 간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번 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 지역안보포럼을 계기에 한-일 외교부 장관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