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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9일 수요일입니다. 음력 1월 26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7도입니다. 체감온도는 6.8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0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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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흐립니다. 예보도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이고, 최고기온은 12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보통입니다.

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는 전국이 보통입니다. 오후 예보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 충남, 대전은 한때 나쁨이고, 그 외 지역은 보통입니다.

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16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습니다.
(기압계) 오늘(19일)과 내일(2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1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늘 상태) 오늘(1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1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12시)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저기압에 의한 강수) 모레(21일) 밤(18시)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21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내일(20일) 아침 기온은 -5~5도(오늘 -9~1도, 평년 -7~2도), 낮 기온은 9~15도(평년 5~11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1일) 아침 기온은 -3~6도(평년 -7~2도), 낮 기온은 9~15도(평년 5~11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남서~서풍이 불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 기온은 3~6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한편, 모레(2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출처: 네이버

1위는 해운대 백병원입니다.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이어 개금 백병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의심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습니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개금 백병원을 방문한 70대 의심환자에 대한 코로나 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습니다. 백병원 측은 "본원은 전파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폐쇄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일 오전까지 폐쇄한다"라고 밝혔다. 전 직원의 응급실 출입도 금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내원한 40대 여성 A 씨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가 보여 의료진이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4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부산시는 해당 여성에 대한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했지만 비슷한 증세를 보였을 뿐 음성이었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

2위는 2심서 징역 17년입니다. 다스(DAS) 실소유 의혹과 관련한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보다 형량이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그동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지만, 이날 실형이 선고되면서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속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9일 오후 2시 5분에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총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이 선고한 벌금 130억 원은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추징금 82억 원은 57억 8000여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3위는 항소심서 징역 17년입니다. ‘다스’ 해외 소송비를 부당하게 받아 챙기고 업체 자금을 횡령하는 등 1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79)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 전 대통령은 결국 재수감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부(부장 정준영)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통령 재직 중 저지른 뇌물 범죄는 형량을 분리해 선고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뇌물죄에 대해서는 징역 12년과 벌금 130억 원을, 횡령 등 나머지 범죄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4위는 응급실 폐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의심환자가 발생하면서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1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한 40대 여성 A 씨가 기침과 두통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상 폐렴 증세가 보여 의료진이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병원 측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오후 2시쯤 응급실을 폐쇄한 뒤 의사와 간호사 등을 격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A 씨가 해외 방문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검사 결과는 오후 8시쯤 나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5위는 대구 슈퍼콘서트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오는 3월 대구에서 예정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인(in) 대구' 공연을 취소해 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하룻 만에 1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해당 청원은 18일 올라왔지만 공교롭게도 다음 날인 19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해당 청원 동의수는 급격하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SBS는 3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NCT127, 지코, SF9, 체리 블렛, 더보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SBS는 19일 오후 홈페이지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습니다. 공연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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