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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5일 월요일입니다. 음력 10월 29일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체감온도는 9.5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2로 좋음입니다. 오존 지수는 0.031ppm으로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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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예보는 흐림입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8도이고, 최고기온은 13도입니다.

오늘의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오전 예보, 오후 예보 모두 전국이 좋음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5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모레(27일)는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내일(26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18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강원 남부와 경상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15시)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2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이 오겠고, 경기동부와 충북 북동부는 오전(06~12시)에,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 경남 동해안은 낮(09~15시) 동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 밤(21시)부터 내일(26일)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7일)는 강원 영동에 밤(18시)부터 비 또는 눈(강원산지 눈)이 오겠습니다.
* 동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25일)
- 강원영동, 북한: 10~50mm
- 경북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26일 아침(09시)까지) 제주도, 울릉도. 독도: 5~20mm
- 경기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동부, 경북 내륙(북동 산지 제외), 경남 동해안: 5mm 미만
* 예상 적설(25일)
- 강원산지, 북한: 5~20cm
- 강원영서북부, 강원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1cm 내외
기온 전망은 오늘(25일) 낮 최고기온은 4~13도(어제 10~24도, 평년 8~15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3~8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평년 8~15도)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홍콩 구의원 선거입니다.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의 향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홍콩 구의원 선거에 모두 294만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220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던 2016년 입법회 의원 선거 때보다 많은 294만여 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최종 투표율도 71.2%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앞서 이번 선거를 위해 등록한 유권자는 413만 명으로, 지난 2015년 369만 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구의원 선거는 지난 6월 이후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반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인들의 민심을 정확히 드러내는 첫 척도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콩 시민들은 이날 선거를 통해 18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452명을 뽑습니다. 선거구별 당선자는 25일 오전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표 절차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지만,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면서 부정선거 고발 건수는 크게 늘었습니다.

2위는 핵무기 사용은 범죄입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차 대전 중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방문해 핵무기 폐기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원폭 투하지인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전쟁을 위해 원자력을 사용하는 것은 범죄"라면서 "여기서 일어난 일은 현재의 세대와 다음 세대에 걸쳐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나는 평화의 순례자로서 극심한 폭력에 희생된 죄 없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조용히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꼈다"라고 밝히며 피폭지를 방문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위는 1명 사망 13명 부상입니다. 경남 창원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45분께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18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1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주민 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1명 외에 또 다른 1명이 화상을 입었고 1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송된 환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약 25㎡와 가구 등을 태웠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재산피해 규모는 약 1000만 원이다. 화재는 발생 20여 분만인 오후 4시 6분께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밖으로 검은 연기가 분출된다"는 119 신고를 받고를 받고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64명의 인력과 23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위는 수도권 한파주의보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더 들어오면서 중부 대부분과 호남, 일부 영남 서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밤이 돼야 그치겠습니다. 전체적인 양은 5mm 내외로 약하게 오락가락하는 정도겠지만 비구름 뒤에는 찬 공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 출근길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약 10도가 곤두박질치겠고요. 파주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또 내일은 동풍도 강해지면서, 동해안 곳곳에 비나 눈이 또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중부내륙은 아침에, 제주는 밤부터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5위는 몸져누운 황교안입니다.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법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을 막기 위해 황교안 대표 중심으로 절대 단합할 것이다.” 단식 닷새째에 접어든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 곁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 말입니다. 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90여 명은 24일 황 대표가 단식을 벌이고 있는 청와대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두 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 시점이 각각 오는 27일, 내달 3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황 대표의 단식을 모멘텀으로 당이 일사불란하게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황 대표의 단식은 본인의 희생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구국의 결단”이라고 치켜세우며 “남은 가장 중요한 일은 문재인 정권의 장기 집권 음모를 위한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를 저지하는 것이다. 강력한 저지 투쟁으로 반드시 분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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