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9일 부산 날씨 및 뉴스 토픽

오늘은 10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음력 10월 2일입니다. 금융의 날입니다.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입니다. 체감온도는 13.4도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4로 보통입니다. 오존 지수는 0.026ppm으로 좋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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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하늘은 맑습니다. 오늘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이고, 최고기온은 21도입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에어코리아

현재 네이버 미세먼지 정보는 아무 정보가 없어서 에어코리아 자료를 올렸습니다. 현재 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에어코리아

현재 초미세먼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에어코리아

파란색은 좋음, 녹색은 보통입니다.

이미지출처: 기상청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내일(30일)과 모레(31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29일)부터 모레(31일)까지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온 전망은 오늘(29일) 낮 기온은 15~21도(어제 16~22도, 평년 16~2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30일) 아침 기온은 0~11도(평년 2~11도), 낮 기온은 16~21도(평년 15~2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3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토픽입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1위는 냉동 컨테이너 집단사망입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발생한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트럭 운전자 모리스 로빈슨(25)이 28일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에식스 경찰은 지난 26일 로빈슨을 살인 및 인신매매, 밀입국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로빈슨은 이날 첼름스퍼드 치안판사 법원에서 열리는 심리에 화상연결 방식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영국으로 많은 이민자들이 들어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불법 집단과 관련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검찰은 여전히 이번 사건과 관련한 다른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아르헨티나 대선입니다.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후보가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을 물리치고 당선됐습니다. 2015년 ‘핑크 타이드’(온건 사회주의 물결) 퇴조의 신호탄을 쏘며 화려하게 등장한 마크리 대통령은 4년 만에 씁쓸히 퇴장하게 됐습니다. 반면 당시 패배했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부통령에 당선되며 정치적으로 재기했다. 아르헨티나는 좌파에서 우파로 정권을 교체한 지 4년 만에 ‘유턴 정권교체’를 하게 됐습니다. 28일(현지시간) 라나시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대선 개표 결과, 중도좌파연합 ‘모두의 전선’ 페르난데스 후보가 48.0%를 얻어 당선자로 확정됐다. 현직 대통령인 중도우파연합의 마크리 후보는 40.4% 득표에 그치며 패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선은 1차 투표에서 1위 후보가 45% 이상 득표하면 결선투표 없이 당선자로 확정됩니다. 페르난데스 후보는 당선 확정 직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아르헨티나에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3위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재난대비훈련을 위해 29일 오후 10분간 운행을 멈춘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호선 신도림역과 인근 현대백화점(디큐브시티점)에서 전동차 폭발 테러와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사와 구로구청이 공동 주관한다. 군, 경찰, 소방서, 보건소, 인근 민간 기업을 포함해 17개 유관기관 470여 명과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2호선 신도림역에 진입하는 열차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폭발로 열차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하며 이후 테러범이 도주 중 인근 현대백화점에 추가로 불을 지르는 시나리오다.

4위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오늘의 운세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29일 띠별 운세

5위는 국내 연구진입니다. 연골을 재생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내면서 향후 퇴행성 관절염 치료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공동 연구팀은 연골 재생을 유도할 새로운 원리를 밝혀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들은 '탄키라아제'라는 효소를 억제해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인자인 'SOX9'을 활성화하면 파괴된 연골이 재생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없어지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움직일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여기까지입니다.